윈 토토공지사항

I. 공모주제 : “제 3공화국 시기 매스 커뮤니케이션 현상 연구”

II. 기획 배경

1960년대를 중심으로 제3공화국 시기는 신문, 라디오 수신기, 텔레비전 수상기, 주간지 등 매스미디어가 전국적으로 급속하게 보급되어, 한국사회가 비로소 매스미디어를 매개로 한 대중문화의 시대로 접어든 때입니다. 이 기간은 또한 군사정부와 제3공화국 정부가 발전커뮤니케이션이론을 이론적인 토대로 하여 정부 공보활동을 체계화한 기간으로서 언론사적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큰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이와 같은 이 시기 언론사적 의의에도 불구하고 이 기간의 매스 커뮤니케이션 현상을 주제로 한 연구는 매우 부족할 뿐 아니라 제한된 주제로 다루어져 온 것이 현실입니다. 이에 한국언론윈 토토 [커뮤니케이션과 역사]분과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이 시기의 언론과 미디어, 커뮤니케이션의 사회문화사에 대한 다층적이면서도 집중적인 공동연구를 추진하고자 합니다. 이 작업은 제3공화국 매스커뮤니케이션 현상에 대한 최초의 종합적 연구가 될 것이며,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역사 연구에 대한 관심과 활기를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. 이 공동연구의 발표 논문들은 학술세미나 개최 이후 보완되어 단행본으로 간행할 계획입니다.

III. 공모결과

- 강명구: 근대화와 훈민적 저널리스트의 역할

- 박용규: 1960년대 기자들의 직업의식과 언론활동

- 백미숙: 1960년대 한국방송인의 직업적 정체성과 성격 형성

- 채백: 제3공화국의 언론정책과 지역 미디어

- 김세은·유현옥: 제3공화국 시기 지역 미디어의 확산과 지역 권력의 형성: 강원도를 중심으로

- 윤상길: 1960년대 출판과 대중문화 - 주간지와 마을문고를 중심으로

- 이종숙: 제3공화국 시기 대중잡지의 언론사적 의미

- 김병희: 제3공화국 시기의 광고와 PR의 발전과 변화

IV. 향후 추진일정

○ 연구진 모임 : 2012년 5월중

○ 학술세미나 발표 원고 완성 및 제출: 2012년 9월 14일(금)

○ 학술세미나 개최 : 2012년 9월 28일(금) 예정

○ 2012년 12월 말 최종 원고 완성 및 제출

○ 2013년 2월 책 발간